여행 행랑채 사랑채 하동 차꽃오미 고택툇마루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행] 날이 좋아, 바람이 좋아…고택 툇마루 차 한잔의 위로 [펌] 차(茶)는 맛만큼 분위기가 중요하다. 차를 마시는 사소한 일도, 고즈넉한 고택에서 하면 낭만이 된다. 햇볕 잘 드는 툇마루에 걸터앉아 바람 맞으며 목을 축이는 것만으로도 평온이 찾아오는 법이다. 오랜 삶의 흔적, 느긋한 풍경이 있는 찻집을 찾아 남도로 다녀왔다. 남도의 아름다운 찻집 너른 정원 갖춘 200년 기와집 적산가옥에 뿌리 내린 차밭 소셜미디어 사진 명소로 인기 6대가 지켜온 한옥 - 구례 쌍산재 전남 구례의 200년 고택 ‘쌍산재’. 땡볕이 닿지 않는 툇마루에 앉아 느긋하게 차 한잔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백종현 기자 전남 구례 상사마을은 예부터 명당으로 통했다. 지리산(1915m) 남쪽 자락에 걸터앉아 섬진강을 내려다보는 아름다운 농촌이다. 마을 안쪽에 약 200년 역사의 고택 쌍산재가 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