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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세월호 아이들에게 고맙다니...그때 文에게 뜨악" 진중권이 밝힌 文에게 등돌린 세번의 결정적 순간 '양념·세월호 고맙다·마음의 빚' 진보 논객인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최근 현 여권과 586운동권뿐만 아니라 문재인 대통령에게도 직접 날선 비판을 하게 된 계기로 '문자폭탄은 양념' '세월호 고맙다' '조국에 마음의 빚' 등 문 대통령의 발언 3가지를 들었다. /트위터 캡처 진 전 교수는 8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얼마 전에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이 '작년엔 문재인 대통령이 아니라 주변이 문제라고 하더니, 왜 이제 와서 말을 바꾸었냐'고 물었다. 남의 페북질 눈팅을 하려면 제대로 하든지. 그 입장 바꾼 지가 언젠데"라며 "대통령에게 크게 세 번 뜨악했던 적이 있다"고 했다. 진 전 교수는 첫 번째는 문 대통령의 '양념 발언'을 들었다. 그는 "대.. 더보기
진중권 "황운하 파안대소보다 끔찍한 건 저들의 '공부" 휴... 시정잡배 같은 저들의 손아귀에 나라의 운명이 달려있다 생각하니 답답함이다!!! 그러나 정의는 살아있으려니... 사회와 국가의 정의가 서슬이 퍼럼을... 편집자 辯 "잡분들이 작당해 韓 미래 설계한다니 호러"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의 ‘물난리 도중 파안대소' 논란과 관련, "물난리 났는데 파안대소하는 게 문제가 아니라, 저들이 모여서 권력기관 개편을 위한 '공부'를 한다는 게 더 끔찍한 것"이라고 했다 /연합뉴스 진 전 교수는 31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밝힌 뒤 "이런 잡분들이 작당을 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한답니다. 호러(공포) 비전"이라고 했다. 전날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는 오후 2시 43분 페이스북에 4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최 대표와 민주당 .. 더보기
진중권, 유시민 공개 저격 "밥만 먹으면 거짓말 하는 분" 내가 보기에도 유시민 문제 많은듯... 노무현재단 통장 까야지.. 암!!! 헌데 현정권 실세라서 될까??? 허긴 민주당이 백년 집권할것도 아니건만... 밝혀지겠지. 또 밝혀져야하고...!!! 당연히 진중권 前동양대 교수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 진중권 전 동앙대 교수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공개 저격했다. 지난해 말 유 이사장이 “검찰이 노무현재단 계좌를 들여다봤다”고 주장한 점을 꼬집으면서다. 진 전 교수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 이사장은) 밥만 먹으면 거짓말하는 분이지만 그렇다고 이분께 밥을 먹지 말라고 요구할 수는 없다”며 “그건 비인도적인 처사”라고 비꼬았다. 이어 진 전 교수는 “유시민 이사장이 ‘검찰이 계좌 들여다봤다’고 설레발 쳤는데, 이제 6개월 지났다”며 “그럼 은행.. 더보기
與, 태영호 '사상전향' 질의에 맹공…"대한민국 더 배워야"(종합) 이인영 후보 분명 전대협의장 시절 자신이 과거에 한말 그대로 있기에 태영호 의원 말 틀림이 없건만 !!! 여당의 한무더기들은 뭔 속사포 공격을 해대는가! 뭐라? 민주당 민정복 이란者의 입에서, 더구나 국회의원이란자의 구린내 나는 입에서 북한에서 떠드는 그대로 변절자의 발악 이라구? 그대야말로 북한꼭두각시 아닌가? 말 똑바로 하시게나!!! 에이 몹쓸 사람이라구...​ 이야말로 현재의 대한민국의 현실이 독재아닌가? 아전인수에 이보다 더한 망발이 어디있는가!!! 북한은 김일성의 케케묵은 이데올로기로 북한의 주민들의 눈과귀를 꽁꽁싸메는 어처구니 없는 철면피의 정권! 철없는 아이들이 엄연히 존재하건만 어찌 이리도 간사하게 떼창하듯 떠들어 대는가 분명히 하자!!! 우리의 헌법 첫구절은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화.. 더보기
"국가영웅에 예 갖추자"… 장맛비에도 백선엽 추모행렬 보수청년단체, 광화문광장에 故 백선엽 시민분향소 설치 한 시민이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마련된 백선엽 장군 국민장 시민 분향소에서 영정 앞에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 뉴시스 장맛비 속에서도 1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는 6·25전쟁 영웅 고(故) 백선엽 예비역 육군 대장을 추모하려는 인파가 줄을 이었다.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像) 인근에 설치된 ‘백선엽 장군 시민분향소’에는 12일 오전부터 백 장군을 조문하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시민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하얀색 국화를 든 채 조문했다. 조문객 중에는 미성년 자녀와 함께 온 부부도 있었다. 1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마련된 백선엽 장군 시민분향소에서 추모객이 헌화 및 분향을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 연합뉴스 장맛비가 내린.. 더보기
前 노사모 대표 "죽어서 회피한 사람은 망자" 노무현 대통령을 사랑하는 모임(노사모)’ 대표를 지낸 노혜경 시인이 극단적 선택을 한 박원순 전 서울시장에 대해 10일 “죽어서 회피해버린 사람은 망자”라고 말했다. 노혜경 시인(왼쪽)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페이스북 노 시인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제 페이스북 친구들께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고인(故人)에 대한 아쉬움이 지나쳐서 마지막 사건인 성추행 고소인, 즉 피해자를 향해 이런저런 억측과 비난의 말을 쏟아내는 일을 하지 마십사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노 시인은 참여정부 때 국정홍보 비서관을 지냈다. 노 시인은 “그 사람 정도면 살아서 직면하고 자신의 행위를 성찰하고 반성하고 용서를 구하고 하는 일을 할 수 있음직한 사람이었다”며 “그렇게 안 하고 그냥 죽어버려서 피해자를 탈출하기 어려운 섬 .. 더보기
종부세 최고 6%, 양도세 70%, 취득세 12%…부르는 대로 올리는 부동산 세금 정부가 종합부동산세(종부세) 최고 세율을 현행 3.2%에서 6%로 인상하기로 했다. 지난해 12·16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며 종부세 최고세율을 4%로 올리기로 했으나 이번에 훨씬 큰 폭으로 높였다. 1년 미만 보유 주택을 매각할 때 적용하는 양도세율은 현행 40%에서 70%로 높아지고, 2년 미만 보유 주택을 매각할 때는 60%(현재는 기본세율)를 적용하기로 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를 주재하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부동산 보완대책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대책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22번째 부동산 대책이다. 기재부부 관계자는 "2019년 주택부문 종부세 납세자는 51만1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1.0% 수준"이라며 "이번 종부.. 더보기
서울시장 박원순의 유서 전문 내 딸과 아들에게.. 유언장이라는 걸 받아 들면서 아빠가 벌이는 또 하나의 느닷없는 행동이라고 생각할지 모르겠다. 제대로 남길 재산 하나 없이 무슨 유언인가 하고 내 자신이 자괴감을 가지고 있음을 고백한다. 유산은커녕 생전에도 너희의 양육과 교육에서 남들만큼 못한 점에 오히려 용서를 구한다. 그토록 원하는 걸 못해준 경우도 적지 않았고 함께 가족 여행을 떠나거나 함께 모여 따뜻한 대화 한번 제대로 나누지 못했구나. 그런 점에서 이 세상 어느 부모보다 역할을 제대로 못한 점을 실토한다. 가난했지만 내 부모님께서 내게 해주신 것으로 보면 특히 그렇단다. 우리 부모님은 인생의 모든 것을 자식을 위해 바치신 분들이다. 평생 농촌에서 땅을 파서 농사를 짓고 소를 키워 나를 뒷바라지해 주신 그분들은 내게 정직함과 .. 더보기